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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월세로 살고 계신가요? 혹은 성인 자녀가 월세로 자취를 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오늘 글을 주목해 주세요. 연말정산시 월세 소득공제나 세액공제를 통해 더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신청 전에 미리 신청하셔서 꼭 월세 공제 혜택을 놓치지 말고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글에서는 연말정산 시 필요한 서류, 월세공제 조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월세 세액공제 vs 소득공제
월세 세액공제와 소득공제는 다르며 이 두 가지 중 한 가지만 신청 후 연말정산을 진행할 수 있는데요.
연봉이 7천만원 이하라면 세액 공제를 받는 게 유리하고, 연봉 7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세액 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금영수증을 신청하셔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월세 소득공제와 월세 세액 공제 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월세 소득공제의 경우 현금영수증 발급이기 때문에 절세 혜택이 크지 않지만 월세 세액공제는 직접적인 공제가 들어가기 때문에 절세 혜택에 좀 더 유리합니다. 소득이 낮은 근로자라면 소득공제 면에서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월세 소득공제란?
1년 동안 부과된 세금에 대한 소득을 줄여주는 것으로 세율이 높은 고소득자일수록 유리합니다.
납부한 월세를 현금영수증으로 발행받는 것도 동일하며 계약자 명의로 발급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근로자가 본인이거나 소득이 없는 가족 즉 자녀이기만 하면 월세 공제가 가능합니다.
월세 세액공제란?
최종적으로 내야한다고 정해진 세금을 줄이는 것으로
1년 동안 낸 월세의 15~17% 최대 750만 원 내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세율이 낮은 저소득자에게 유리합니다.
즉 세액공제는 산출된 세금에서 세금 자체를 깎아주는 걸 말하고, 소득공제는 과세표준을 낮춰 세율을 낮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연말정산 월세 세액공제 조건?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로 총급여액이 7천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가 기준시가 4억 원 이하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고시원 포함)을 임차하기 위하여 월세액의 한도(연간 750만 원)의 15%~17%에 해당하는 금액을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연말정산 월세 세공제는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만 가능하므로 사업 소득이나 부동산 임대소득만 있고 근로소득이 없는 경우는 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과세 기간 중 월세 7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되는 금액은 제외되며 최대 절감세액은 최대 140만 원 (17%)까지 절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총 급여 : 7,000만 원 이하
주택유무 :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본인 또는 본인 기본공제 대상자 명의로 주택 임차)
평형 : 국민평형 또는 기준시가 4억 이히
총 급여액 5,500만 원 초과 ~ 7000만 원 이하 : 15%
총 급여액 5,500만원 이하 : 17%
2. 연말정산 월세 세액공제 시 필요한 서류
연말정산 월세 공제 시 회사에 제출이 필요한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신청 시 별도 임대인의 동의는 필요 없습니다.
아래 서류들을 연말정산 신청 시 회사에 제출하면 자동으로 세액공제가 됩니다.
- 주민등록등본
- 임대차계약증서 사본
- 계좌이체 영수증, 등 주택 임대인에게 월세를 지급하였음을 증명하는 서류(은행 어플 계좌이체 캡처 본도 가능)
- 별도의 임대인의 동의는 필요 없음
4. 연말정산 월세 소득공제 신청방법
만약 소득이 높아 월세 세액 공제를 받지 못한다면 월세 소득공제를 받으시면 되는데요.
월세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 집주인에게 별도로 요청할 필요 없이 국세청 홈텍스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홈텍스에 로그인 후 '주택임차료 현금영수증 발급 신청'을 누른 후 발급 신청 시면 됩니다.
홈텍스<주택임차료 현금영수증 발급 신청
